[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원유 생상량 증가로 인해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1.32달러(2.94%) 내린 배럴당 43.58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2달러(2.59%) 하락한 배럴당 45.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국제유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미국 원유 재고가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로 전환됐었다.
사진/픽사베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이날 미국 원유 재고가 55만9000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80만 배럴 증가와는 상반된 결과이다.
하지만 휘발유 재고는 56만7000배럴 증가했고, 원유 생산량도 지난주 대비 3만5000배럴 증가했다.
이로 인해 WTI와 브렌트유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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