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영국이 브렉시트(Brexit)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5~7월 실업률은 4.9%로 지난해 대비 0.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실업자수는 163만2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9만명, 2~4월 대비 3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반면 임금 상승은 둔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너스를 포함한 노동자의 총 수입은 2.3% 증가로 지난 2~4월 대비 0.2%p 하락했다. 보너스를 제외할 경우 2.1% 증가로 나타났으나, 7월부터 임금 상승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자수 증가가 자영업 급증의 영향도 있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