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기업 바이엘, 몬산토 인수 합의…660억 달러
2016-09-14 23:13:06 2016-09-14 23:13:06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독일 화학·제약 회사인 바이엘이 세계최대 종자회사인 몬산토를 660억달러(약 74조원)에 인수합의했다.
 
AP는 14일(현지시간) 바이엘이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양사가 인수 계약에 서명해 향후 몬산토 주주들은 1주당 128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앞서 바이엘은 몬산토 인수를 위해 인수금액을 3번 상향 조정한바 있다. 지난 5월에는 1주당 122달러를 제시했으나 몬산토 경영진으로부터 퇴짜를 받았다.
 
이후 125달러를 제안했고 이번에 128달러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합병 절차는 오는 2017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만약 합병이 불발될 경우, 바이엘은 몬산토에 20억달러를 지불해야한다.
 
바이엘은 이번 합병 시너지를 통해 몬산토를 세계 최대 농업회사로 키우겠다는 밝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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