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농협가족봉사단과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경기도 하남 소재 '국제옥수수재단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소외계층 돕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농협목우촌 육류가공품을 전달했다. 이어 현장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작은 선물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 전 직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행복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경기도 하남 소재 '국제옥수수재단 벧엘나눔공동체'에서 한성식 서울농협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강정자 벧엘나눔공동체 목사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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