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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분기 본사 실적강세·자회사 흑전 기대-유안타증권
2016-08-31 10:57:33 2016-08-31 10:57:33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유안타증권은 31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실적 매출액이 578억원, 영업이익이 83억원에 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기간 패키지가 고성장을 보이면서 본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모두투어의 연결 자회사인 자유투어는 2016년 상반기 국내 1개 국정항공사의 그룹항공권 조달과 관련한 모두투어의 가격을 적용받기 시작했다"며 "3분기에는 자유투어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호텔 지배력 강화를 위해 모두투어리츠(호텔소유)와 모두스테이(호텔운영)의 투트랙 시스템을 운영중"이라며 "호텔사업은 여행사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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