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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4:33 유나이티드’ 전 부문 경력직 채용
프로그래밍, 아트, 기획 등 전 부문 채용
2016-08-23 17:49:57 2016-08-23 17:49:57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4:33 유나이티드’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재 채용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4:33 유나이티드 기술 경력직 공개 채용에 이은 두 번째 모집으로 ‘로스트킹덤’ ‘챔피언’ ‘스펠나인’ 등 4:33과 투자·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14개 개발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기획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실시한다.
 
4:33 유나이티드 경력직 채용. 사진/4:33
 
인재 채용은 '4:33 채용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채용시까지 진행되며, 전형 프로세스는 서류 심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총 3단계로 이뤄진다.
 
부문별 채용은 △4:33 챔피언 글로벌·개발 외 직군 △팩토리얼게임즈 프로그래머, 게임기획 △너울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머, 게임아트, 게임기획, DBA △핀업게임즈 게임아트 등 4:33과 14개 개발사에서 전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세부 채용 정보는 4:33 유나이티드 채용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회사의 소개와 개발자 인터뷰, 주요 프로젝트 소개 및 구인 직군, 복지,  사내 문화, 처우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다.
 
박영호 4:33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특징”이라며 “로스트킹덤의 흥행을 이을 삼국블레이드, 골든나이츠, 다섯왕국이야기, 인터플래닛 등 새로운 기대작을 출시할 개발사들의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33은 지난 2월 16일 열린 ‘4:33 미디어데이’에서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인 4:33 유나이티드를 발표한 바 있다. 4:33 유나이티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는 개발사들과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4:33은 4:33 유나이티드를 통해 개발사가 기술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해, 30명의 개발사가 300명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들의 독립적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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