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원자재값 오름세에 5거래일만 상승 마감
2016-08-19 01:34:32 2016-08-19 01:34:32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에 힘입어 1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12.46포인트(0.42%) 뛴 2993.00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9.81포인트(0.14%) 오른 6868.96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65.36포인트(0.62%) 상승한 1만603.03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19.38포인트(0.44%) 증가한 4437.06을 나타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도 각각 0.74%, 0.88%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유럽 증시도 영향을 받았다. 국제 유가 등의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됐다. 
 
독일 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P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10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81%(90센트) 뛴 배럴당 50.75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2.84%(1.33달러) 급등한 배럴당 48.12을 기록 중이다. 
 
에너지 관련 기업인 글렌코어와 안토파가스타, BHP빌리턴은 모두 상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기타 종목의 주가는 실적이 좌우했다. 덴마크 풍력발전 회사 베스타스윈드는 2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여행기업 토마스쿡 주가도 호주 지역 항공권 비교사이트인 웹젯과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7.5% 상승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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