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신사업 전망과 실적 개선 근거가 명확-유안타증권
2016-08-08 08:04:52 2016-08-08 08:04:52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신사업 부문의 전망이 밝고 실적 개선 근거가 명확하다”라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Capex 투자를 발표한 Fan Out(FO-PLP) 사업 진출에서  해당 사업의 원가 구조상 원가에서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30%수준에 불과해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 속도가 기존 카메라모듈이나 MLCC보다 훨씬 크다”라며 “장기적으로 HDI기판 산업 트렌드는 SLP(Substrate Like PCB)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고 Foldable Display 시장이 개화되면 SLP에 대한 수요는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며 Fan Out 기술은 그 중추적 역할”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사업 제외해도 실적 개선 근거는 명확하다”라며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 지난 상반기 극대화됐으며 내년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감소와 더불어 ACI사업부의 베트남 공장 정상화로 HDI기판 점유율 회복 및 원가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올 하반기에는 주력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Dual Camera채용이 확산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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