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하나금융지주 5% 강세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기업 실적 호전에 2010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2% 오른 2014.78을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5.8% 급등중이며 케이비캐피탈(02196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롯데정밀화학(004000) 역시 호실적 공개 후 강세다.

 

반면 OCI(010060)는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전망 약화로 5% 급락중이며 LG하우시스(108670), 호텔신라(008770), 포스코대우(047050), POSCO(005490)는 부진한 실적에 약세다. 

 

엠케이트렌드(069640)는 한세실업(105630)으로의 피인수 소식에 4.7% 급락중이다.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늘부터 79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인 판매중단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현대차(005380)는 3.1% 상승중이며 만도(204320), 현대위아(011210), 기아차(000270)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0.2%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피에스케이(031980), 테스(095610), 원익IPS(240810), 원익(032940)홀딩스,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아이원스(114810), 솔브레인(036830) 등이 선전하고 있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