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보물 몰아주기' 의혹 김수민 의원 관련업체 압수수색
2016-06-09 12:40:55 2016-06-09 12:41:0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20대 총선 최연소 당선자인 국민의당 김수민(30·여)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9일 오전 김 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여러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PC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에서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 등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리베이트로 억대의 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을 끝낸 뒤 관련자 조사를 거쳐 김 의원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브랜드호텔 대표이사로 있다가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됐다.
 
지난 4월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대 총선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 청주 출신의 국민의당 김수민(비례) 당시 당선인이 착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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