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부산모터쇼…어떤 신차 공개되나
월드·아시아 프리미어 각 5종+국내 최초 공개 36종 신차 봇물
입력 : 2016-05-31 15:43:49 수정 : 2016-05-31 15:43:49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개막을 앞둔 '2016 부산 국제 모터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공개를 위한 리허설 작업이 한창이다. 모터쇼 출품 차량의 20%가 신차들로 채워지는 만큼 각사별 주요 신차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31일 부산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232종의 차량을 출품한다.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각 5대씩을 포함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차종은 46종에 이른다. 
 
국내 업계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가장 적극적으로 신차를 내놓는다. 현대차(005380)는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콘셉트카 'RM16'를, 제네시스는 현재 제네시스DH 세단의 후속모델 'G80'을 각각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000270) 역시 1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콘셉트카인 현대차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기아차 텔루라이드(KCD-12) 역시 아시아 최초로,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2016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고개되는 기아차 콘셉트카 텔루라이드(왼쪽)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사진/각 사
 
한국지엠은 모터쇼 참가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야제 행사를 열어 최근 관심이 급부상한 전기차 모델 볼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6세대 카마로를 비롯해 캐딜락 CT6, XT5 등도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높아진 전기차 관심에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의 볼트 역시 부산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한국지엠
 
르노삼성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의 후속 모델 QM6를 보이고 상반기 SM6가 불지핀 상승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국산 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체들도 주요 신차들의 국내 최초 공개를 대거 앞두고 있다. BMW는 750Li x드라이브 인디비주얼과 M스포츠 패키지 2종을 비롯해 신형 M2 쿠페, 330e M 스포츠 패키지, X4 M40i, X5 xDrive 40e 등 총 6종의 신차를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신차 공개다. 
 
BMW의 신형 M2 쿠페. 사진/BMW코리아
 
아우디는 대표 볼륨 차종인 A6 세단의 공간을 확장한 아반트 모델과 스포츠카 모델 R8 V10 플러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링컨은 14년만에 부활하는 플래그십 대형세단 올뉴 컨티넨탈을, 렉서스는 올뉴 GS를 부산모터쇼를 통해 각각 출품한다.
 
이밖에 재규어와 마세라티, 벤틀리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F-PACE와 르반테, 벤테이가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테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마세라티
 
한편,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주제로 각 브랜드별 주체적 이벤트 기획·참여와 부산 전역을 자동차 축제장화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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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궁금한게 많아, 알리고픈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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