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영증권은 26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이번 뉴스테이 정책에는 타사대비 과감한 행보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대형건설사 중 처음으로 민간제안 뉴스테이 사업(인천 도화)에 나서면서 추가적으로 뉴스테이에 연계된 리츠 사업에 맞춰 현재 AMC 영업인가를 설립해둔 상황”이라며 “종속회사인 오라관광이 올해 리모델링 완공 및 대외환경 개선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부문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저수익현장 준공시점에 가까워지면서 추가손실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될 수 있다”라며 “그러나 이란에서의 플랜트 협약건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 될 가능성 또한 있어 현재 해외부문은 긍정적, 부정적 이슈가 공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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