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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서 서울옥션 tv 전용 채널 제공
국내외 유명 미술품 경매 영상 제공
2016-05-24 11:15:08 2016-05-24 11:15:08
[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KT(030200)가 인터넷(IP)TV 서비스인 올레tv에 서울옥션 tv 전용 채널을 편성한다. 
 
KT는 올레tv에서 서울옥션 tv 전용 채널을 편성해 국내외 유명 미술품 경매 영상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와 서울옥션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헌문 KT 매스총괄 사장(왼쪽)이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와 IPTV 미술경매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KT
 
서울옥션 tv 채널은 한국 근현대 고미술품, 해외 미술품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술품 경매 현장을 초고화질(UHD)과 Full 고화질(HD)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디오, 디자인가구, 피규어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온라인 경매 현장 영상도 제공한다. 서울옥션 tv는 채널은 올헤tv 라이브 상품 가입자에게 제공되며 채널번호 889번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헌문 KT 매스총괄 사장은 "올레tv를 통해 고객들이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미술 경매품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의 고품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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