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IT벤처업체가 아이폰과 닌텐도에 도전하는 모바일 단말기와 게임컨트롤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 벤처기업인 오코스모스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단말기와 게임 컨트롤러를 선보였다.
이 날 선보인 단말기 'OCS5'는 구글의 모바일 단말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채택했고 GPS, DMB, AM OLED 디스플레이 등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고 업체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조만간 전 세계 통신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3G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덧붙혔다.
이번 행사에선 앞서 공개된 바 있는 게임 컨트롤러 'O Bar'의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회사측은 "닌텐도 WII와 달리 별도의 콘솔 박스 없이 일반 PC나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제품의 핵심기술인 '오모스 인터페이스'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회사측은 "새로운 입력방식인 이 기술은 동전 크기의 다방향 키로 실행되며 키보드와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한글 뿐 아니라 중국어, 일어 등의 입력속도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업체관계자는 자체 개발중인 게임을 활용한 전국 규모의 게임대회 개최하는 등 제품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며 콘텐츠 오픈 마켓과 O Bar용 게임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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