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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아시아 최고 조세거래 자문 로펌상' 수상
ITR 선정…한국 최고의 조세 로펌상 등 2관왕
2016-05-11 00:24:32 2016-05-11 09:50:35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법무법인 율촌(대표 우창록 변호사)이 국제조세저널 국제조세리뷰(International Tax Review, ITR)가 주최한 ITR Asian Awards 2016에서 ‘2016년 한국 최고의 조세 로펌상과 ‘2016년 아시아 최고의 조세거래 자문 로펌상을 수상했다. 한국 조세자문법인 가운데 유일한 2관왕이다.
 

ITR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율촌은 비스테온의 한라공조 매각, 현대자산운용의 미국 뉴욕 소재 Three Bryant Park 빌딩 담보대출 채권 투자 등 다수의 대규모 M&A거래, 부동산 투자거래 등에서 탁월한 조세자문 능력을 보여줬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 국가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적의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율촌 조세그룹 대표 김동수(53·사법연수원 19기·사진) 변호사는 10일 조세에 있어서는 한국 최고의 로펌임을 다시 한 번 증명 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TR은 영국 최대규모의 비즈니스와 금융 관련 미디어사인 유로머니의 조세 전문지로, 영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참고 자료로 삼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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