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교촌치킨, 홈페이지·모바일웹 개편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편의성 높여
2016-04-27 09:35:23 2016-04-27 09:35:23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교촌에프앤비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주문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교촌은 엄지족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위치기반서비스를 지원해 주문 가능 매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객이 위치한 장소 및 등록한 주소에서 가까운 매장을 안내해 준다. 주문 과정도 보다 간편해졌다. 기존 주문 이력을 확인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주문 가능한 메뉴를 추가했다.
 
교촌은 앞으로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5월 초에 개최되는 '제3회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다음달 8일까지 교촌치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에 접속해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총 2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드라이버(1명)를 증정하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교촌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15명)와 골프 우산(30명)을 증정한다. 허니오리지날(300명), 수경재배샐러드(670명), 웨지감자(1000명) 등 교촌치킨의 메뉴 교환권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명해 교촌에프앤비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식품유통업계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떠오른 모바일을 통해 간편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엔비)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