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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장애인 생활시설에 치킨 100인분 제공
2016-03-25 09:36:22 2016-03-25 09:36:24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4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우성원’에서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성원은 장애아동 및 성인 지적장애인 복지 시설로, 교촌은 시설 이용인 및 직원들에게 교촌치킨 인기메뉴인 허니콤보와 살살치킨 1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복나눔 시식행사는 평소 교촌치킨을 접하기 힘든 이웃을 찾아가 교촌 임직원이 직접 조리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23일에는 교촌치킨 대구 SC팀이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다함께하는길’을 찾아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식품 업계에서 유명하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 모인 기금은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용한다.
 
교촌에프앤비㈜가 24일 장애인 생활시설 ‘우성원’에서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허니콤보와 살살치킨 100인분을 조리해 시설 이용인 및 직원에게 제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엔비)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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