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POSCO(005490)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철강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변종만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새로운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에 최근 3년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인 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 JFE홀딩스, 보산철강, 허베이강철 등 아시아지역 주요 철강업체의 주가가 평균 PBR 0.7배에서 거래되고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4조9288억원, 영업이익 2조7434억원, 당기순이익 1조3907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8%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해당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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