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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OLED TV, 해외서 연이은 호평
2016-04-12 10:36:30 2016-04-12 10:37:1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LG전자(066570)가 최근 출시한 시그니처 OLED TV에 대한 해외 IT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최근 TV 부문 평가에서 LG 시그니처 OLED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OLED TV는 LCD TV가 꿈꿔왔던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며 "HDR 기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매혹적인 화질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어 "아름다운 디자인, 믿을 수 없는 화질, 올레드라는 프리미엄의 혈통을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프리미엄의 가치를 인정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피씨맥도 LG 시그니처 OLED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OLED TV는 최고의 화질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은 디자인을 갖췄고, 스탠드에 장착된 사운드바는 최고의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제품. 사진/LG전자
 
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도 LG 시그니처 OLED TV에 대해 "지난해에 선보인 울트라 OLED TV를 보면서 완벽한 제품이라 생각했지만 이 제품을 보면 생각이 또 바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TV의 패널이 얇을수록 좋은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화질을 모두 갖췄다"며 "지금껏 본 TV 중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앞서 독일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데오는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OLED TV에 1000점 만점 중 918점을 부여했다. 역대 처음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으며 '최고의 TV'로 선정된 것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 OLED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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