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넥스트리밍(139670)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KT(030200)의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에 무버의 기술과 함께 NexPlayer360 SDK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 영상 시청 경험을 벗어나 360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다 나은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끼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탑재된 NexPlayer360 SDK는 그동안 축적된 넥스트리밍만의 멀티미디어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에서 360도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HLS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통해 재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무버의 강력한 360도 영상 촬영 장비와 기술력이 더해져서 고화질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제공 가능하게 됐다.
NexPlayer360 SDK는 넥스트리밍에서 솔루션인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를 기반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30개의 이상 고객이 사용하는 검증된 솔루션이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NexPlayer360 SDK가 기존의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를 통해서 영상을 시청하는 경험에 생생한 현장감을 더불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exPlayer360 SDK의 주요 기능으로는 구글의 카드보드나 기어VR와 같은 HMD(Head mounted Display)를 위한 양안모드와 일반적인 단안모드와 줌인, 줌아웃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적화된 스트리밍 기술로 안정적으로 고화질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장점으로 손꼽힌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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