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139670)은 중국최대 인터넷서비스기업인 텐센트의 노래방어플리케이션 '전민K가(全民K歌)'에 자사제품 'NexSound SDK'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NexSound SDK'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최적의 청취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의 오디오 솔루션제품이다. 이번 텐센트에 도입된 주요 목적은 Vocal Remover[1] 기능을 추가해 가수의 목소리를 제거함과 동시에 더욱더 풍성하고 생생한 고음질 반주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NexSound SDK'가 탑재된 '전민K가'는 텐센트가 출시한 참신함이 돋보이는 SNS를 기반으로 한 음악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한해 동안 사용자와 일일 액티브 유저수가 부단히 새로운 최고기록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텐센트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전민K가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음원 개발주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정재원 넥스트리밍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텐센트가 당사의 NexSound의 기술을 인정해 줘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고객사와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신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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