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세방전지(004490)가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속 성장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세방전지는 전거래일 대비 1150원(2.75%)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일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세방전지는 지난해 유럽 법인을 설립, 올해부터 유럽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으로 차세대축전지(AGM)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유럽시장에서 세방전지의 차세대 배터리의 경쟁력이 확인될 때 성장성이 재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매출원 확보와 환율 상승 효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197억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1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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