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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올해 중국 주요도시에 50여개 헤어케어센터 오픈 계획"
2016-03-21 13:42:06 2016-03-21 13:42:24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인 케어젠(214370)이 21일 중국의 SSMD(Shishangmeida)사와 중국 내 헤어케어센터 건립·확대를 위한 조인트벤처(JV)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케어젠은 현재 대만과 홍콩에 있는 중화권 헤어케어센터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16년에 중국 주요도시에 50여개의 헤어케어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 2018년까지 중국 전역 1000여개 센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닝보에 본사를 둔 SSMD사는 1997년에 설립돼 메디컬 스파인 E.SPA를 중국 주요도시에 150개 운영하고 있으며, 17개의 헤어센터·뷰티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다. SSMD 사는 스킨·헤어케어 프랜차이즈에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케어젠은 JV 파트너인 SSMD사의 관계사에 다양한 자사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젠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중국 전역에 공급하기 위해 추가적인 JV 추진을 위한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를 통해 2016년 중국 내 큰 폭의 매출신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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