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시행하고, 화성이 시공하는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지세포는 오는 12월 일운~아주 간 터널의 개통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직주근접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옥포와 아주의 생활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세포에 조성되는 해양휴양특구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20-2번지 일대 들어서는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7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 1억9590만원 ▲84㎡A 2억6790만원 ▲84㎡B 2억659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1100만원, 84㎡는 120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 발표, 29~31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거제시 아주동 1077-2번지에 마련됐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한국토지신탁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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