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영업손익 개선 기대-한국증권
입력 : 2016-03-11 09:03:23 수정 : 2016-03-11 09:03:23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국내부문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업손익 개선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8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쇼핑은 단기적으로 지난해 낮은 베이스(base)가 주요 원동력"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도 옴니채널 확대를 통한 소비자 트래픽(traffic) 확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백화점은 기존점 매출 증가와 신규점 비용감소, 해외마트는 부진점 폐점비용 감소와 효율개선 등을 통해 손실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연구원은 "지난 3년간의 낮은 베이스와와 온라인쇼핑향 트래픽 이동이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국내부문의 영업손익 개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봤다. 그는 "올해 회사가 예상하는 국내사업의 영업이익은 1조2430억원으로 최근 국내백화점의 기존점매출 추이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롯데쇼핑의 손실규모는 1827억원으로 전년대비 543억원 개선을 예상한다"며 "해외백화점은 매출증가와 신규출점 비용 감소를 통해 149억원, 해외마트는 부진점포 폐점과 효율 개선 등을 통해 394억원의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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