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고로업체' 중심 투자전략 유효-한국투자
2016-03-03 08:23:52 2016-03-03 08:23:52
한국투자증권은 3일 철강 업종에 대해 고로업체 중심의 투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POSCO(005490)현대제철(004020)의 주가가 저점 대비 각각 36%, 30% 상승했다"며 "최근 오름 폭이 컸지만, 글로벌 철강사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매력적이라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키 드라이버·Key driver)인 중국 철근 스프레드(제품 가격과 원재료 가격의 차이) 상승도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 철근 스프레드가 적어도 손익분기점인 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중국의 양회를 계기로 철강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정책은 과거보다 강력하고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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