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필리버스터 중단하기로
입력 : 2016-03-01 00:43:49 수정 : 2016-03-01 00:43:49
더불어민주당은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해 일주일째 이어온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하기로 29일 결정했다.
 
더민주는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 심야 비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에 관한 입장과 추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무제한 토론을 계속 진행할 경우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총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그에 대한 야당 책임론이 불거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준호 기자 jhwang7419@etomato.com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의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총회로 의석이 텅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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