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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영상 감상 최적' 태블릿PC '갤럭시탭 E' 출시
2016-02-15 11:00:00 2016-02-15 11:00:00
 
갤럭시 탭 E.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8인치 대화면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PC '갤럭시탭 E'를 출시했다.
 
8인치의 16:10 비율 와이드 스크린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했다. 배터리 완충 시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기본 저장공간은 16기가바이트(GB)이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두께는 8.9mm, 무게는 360g이며 색상은 펄 화이트 1종이다. 통화도 가능한 갤럭시탭 E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태블릿PC 요금제에 가입하면 29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갤럭시탭 E는 와이드 스크린과 대용량 배터리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갖춘 태블릿"이라며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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