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2억주 보호예수해제…전년 대비 5.4% 감소
입력 : 2016-02-12 11:10:16 수정 : 2016-02-12 11:10:46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해제 물량이 22억989만6000주를 기록해 전년 대비 5.4%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호예수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의 매매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뜻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의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11억9892만2000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0억1097만4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직전 연도보다 12.8%줄었다.
 
월별 추이를 보면, 5월 해제 물량이 5억7132만주(2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6월 2억9619만6000주(13.4%), 10월 2억7957만주(12.6%) 순이었다.
 
지난해 보호예수가 해제된 기업은 282개사로, 전년(208개사) 대비 35.6% 증가했다. 유가증권 상장사가 77개사로 전년(26개사) 대비 196.2% 늘었고, 코스닥 상장사는 205개사로 집계돼 직전 연도(182개사) 대비 12.6% 증가했다.
 
유가증권 상장사 중 보호예수 해제량 상위 5개사는 우리은행(000030)(3억4514만3000주), 삼성물산(000830)(1억337만주), IHQ(003560)(9103만5000주), 한진해운(117930)(7407만4000주), 유안타증권(003470)(7142만9000주)이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코웰패션(033290)(6417만8000주),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5665만주), 한진피앤씨(061460)(5400만주), 콜마비앤에이치(200130)(4287만4000주), 오성엘에스티(052420)(3710만7000주)가 이름을 올렸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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