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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2차' 3월 분양
2016-02-11 15:13:11 2016-02-11 15:13:48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전북 전주시에서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7㎡,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 완료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가구, 3만2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가 각 1개교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 문화 환경도 우수하다.
 
KTX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내달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내달 '에코시티 더샵 2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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