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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로또 파워볼, 1등 당첨번호 나왔다
2016-01-14 14:24:48 2016-01-14 14:24:55
사상 최대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판 로또인 파워볼의 당첨자가 드디어 나왔다.
 
파워볼 당첨 번호. 사진/파워볼 홈페이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터리는 트위터에서 "로스엔젤레스(LA) 치노 힐스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 중 하나가 이날 모든 당첨번호를 맞췄다"고 밝혔다.
 
당첨 번호는 5개의 흰색 공 '4 ,8, 19, 27, 34'이며 붉은색 파워볼의 '10'이다.
 
캘리포니아 로터리는 이어 "다른 주에서도 당첨 번호가 나왔는지 지금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당첨을 파는 파워볼은 지난 11월4일 이후부터 당첨자를 내지 못하면서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었다. 당첨금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인들 사이에서 복권 광풍이 불며 당첨금은 사상 최대인 15억달러까지 올라갔다.
 
파워볼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1338분의1이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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