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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모바일 네이트 개편…'모바일 사용성 강화'
2015-12-22 10:33:31 2015-12-22 10:33:31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SK컴즈(066270)는 포털 모바일 네이트를 부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탭의 통합과 신규 탭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증대 및 사용성 강화로 요약된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이 보다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모바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 영화 정보 위주의 'FUN'탭과 TV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탭을 '엔터'탭으로 통합해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터탭에는 주로 방송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반영돼 있다. 지난 방송 TV를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화제가 됐던 TV영상, 방송채널 등을 보다 용이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정보, 추천영화, 베스트 동영상 등의 코너들이 배치돼 있다. 
 
또 스타 트렌드와 스타일에 초점을 둔 '스타'탭도 신설됐다. 스타탭에서는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스타일 등을 선보인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에서 네이트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통해 모바일 영향력을 한층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컴즈가 네이트의 모바일웹을 부분 개편했다. 사진/SK컴즈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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