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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2월 1일 새 앨범 발표
2015-11-03 11:12:42 2015-11-03 11:12:42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국제 가수' 싸이가 돌아온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싸이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내놓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싸이는 지난 2012년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하고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 조회수 8억 8900만뷰를 돌파한 ‘젠틀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이후 묵묵히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해 온 싸이가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싸이표' 음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싸이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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