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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개사 71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5-10-30 17:35:35 2015-10-30 17:35:35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23개 상장사 주식 7100만주를 다음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2억6000만주) 대비 72.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6500만주)에 비해서는 56.7%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니켐(011330), 미래아이앤지(007120), 웅진에너지(103130), 아티스(101140), 삼양사(145990), 중국원양자원(900050)유한공사, 세하(027970) 등 7개사의 주식 16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스테믹스, 칩스앤미디어(094360), 선데이토즈(123420), 액션스퀘어, 금성테크(058370), 바이오니아(064550), 흥국에프엔비(189980), CMG제약(058820), 위드윈 네트웍, 에치디프로(214870), 자연과환경(043910), 큐브스(065560),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에이티젠(182400), 웹스(196700), 대양전기공업(108380) 등 16개사의 주식 55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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