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멀티미디어폰 팹플러스 출시 이틀 만에 1000대 판매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레노버는 26일 국내에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팹플러스'의 1·2차 물량 1000대를 출시 이틀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팹플러스는 국내에 출시된 자급제 폰으로는 최초로 일 최대 판매량을 갱신했으며 11번가 전체 베스트 상품, 디지털·가전, 모바일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팹플러스는 6.8형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메탈 재질의 유니바디와 7.6㎜의 두께를 구현했다.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겨냥한 돌비 애트모스로 현장감있는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레노버는 3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3차 예약판매 물량은 2000대다.

 

팹플러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힐링쉴드 액정보호필름과 레노버 정품 7형 쿼드코어 태블릿인 A7-20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EXID 하니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한국레노버는 판매 호조를 기회로 삼아 공격적으로 팹플러스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레노버 팹플러스. 사진/한국레노버

 

 

 

이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