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 사우디 공식 방문
2015-10-16 12:00:00 2015-10-16 12:27:28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무하메드 빈 나예프(Muhammetd Bin Nayef) 제1왕위계승자 겸 내무부장관의 초청애 따른 것이다. 사우디는 우리나라와 달리 검찰이 내무부 소속이다.
 
사우디 검찰은 지난해 11월 두바이 세계검사협회(IAP) 총회를 계기로 한국 검찰의 과학수사와 정보통신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해왔다.
 
사우디는 지난 4월과 5월 총청장을 보내왔으나 김 총장은 일정이 각종 현안과 국정감사와 겹쳐 고사했다. 그러나 사우디측에서 지난 9월21일 재차 방문 요청 서신을 보내옴에 따라 방문하게 됐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무하메드 빈 나예프(Muhammed Bin Nayef) 내무부장관, 무하메드 빈 파드 알 압둘라(Muhammed Bin Fahd Al Abdullah) 검찰총장, 왈리드 빈 무하메드 빈 살레 알 사마니(Walid bin Mohammed bin Saleh Al Samaani) 법무부장관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김 총장과 사우디 내무부장관 등은 회담에서 한국 검찰의 디지털포렌식을 비롯한 과학수사기법,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건처리시스템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번 기회에 건설·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200여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현지 교민 및 기업들이 사우디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우디 사법당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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