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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수납장 문이 TV 스크린으로"…LG전자 스마트 키친 TV 출시
2015-10-06 11:04:36 2015-10-06 11:04:36
LG전자(066570)는 이달 한샘(009240)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키친 TV는 주방 수납장 안에 별도 제작된 미니빔 TV를 설치해 수납장 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때문에 배선·거치대 등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 없이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24인치 크기에 HD급의 화질을 구현한다. 프로젝터 TV의 자체 스피커는 10W 출력을 갖췄다.
 
TV 기능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가능하다. USB, 미러링 기능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 등 IT 기기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라디오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키친 TV는 전국 한샘 키친&바스 전시장과 키친프라자, 한샘리하우스 전시장, 한샘ik 제휴점 등에서 판매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조리를 하거나, TV 드라마를 보면서 주방 일을 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신개념 디스플레이가 주방을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LG 스마트 키친 TV: LG전자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이달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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