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유입세로 돌아섰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순유입 규모는 133억원으로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각각 89억원, 44억원 유입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이날 67억원이 늘어 10거래일째 자금 유입세를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1214억원이 늘었다. 나흘째 유입세로 국내 채권형 펀드가 1253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9억원 빠져나갔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 자금은 엿새 연속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이날 1조7707억원이 줄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날보다 1조5359억원 감소한 432조6057억원으로 집계됐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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