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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서 '아차 선물세트' 60여종 선봬
귀성길 선물세트 깜박했다면, 휴게소에서 구매 가능
2015-09-24 13:37:13 2015-09-24 13:37:13
롯데마트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오픈해 운영 중인 마장휴게소점은 오는 28일까지 추석 귀성길 고객을 타깃으로 한 '아차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 품목은 제수용으로 주로 쓰이는 과일 선물세트, 갈비 선물세트 등 총 60여개 품목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햇살에 물든 사과·배 수(秀) 선물세트(배 6입·사과 8입)'를 4만4000원에, '통큰 한우 갈비 정육세트(한우 찜갈비 0.8kg·국거리·불고기 각 0.7kg·냉동)'를 9만8000원에, 'CJ 특선 N2호(스팸 200g*7·카놀라유 500ml·요리유 500ml·고소한 참기름 350ml)'를 4만3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햇살에 물든 사과·배 秀 선물세트'를 15% 할인된 3만7400원에 구입 가능하며, 'CJ 특선 N2호'의 경우 롯데·비씨·신한 등 8대 카드로 결제시 20% 할인돼 3만504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3년 4월 고속도로 휴게소 상에 업계 최초로 오픈한 마장휴게소점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하행 39km 지점, 호법 분기점 상행 3.9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마장휴게소는 하행선의 경우 제2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중부고속도로 이용시 진입이 가능하며 하행선의 경우 상행선으로의 회차도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본격 귀성객이 몰리는 첫날인 오는 25일 당일에 한해 오후 11시까지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선물세트를 깜빡 잊고 귀성길에 오른 소비자들을 위해 '아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휴게소에 최초로 오픈하고, 현재까지도 유일한 휴게소 매장으로써 귀성길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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