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튜닝카의 향연 '서울오토살롱' 열려
제로백 3~4초 슈퍼카 대거 전시
2009-07-02 16:45:10 2009-07-02 19:20:50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2009서울오토살롱’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명차와 슈퍼카, 이색 튜닝카 등 150개 업체 200여대 차량이 전시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엔진 640마력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과 제로백 3.7초, 최고속도 325km/h를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LP 560-4’ 등 수퍼카들이 대거 선보였다.


또 ‘꽃보다 남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로터스 ‘엑시지 S’도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차량무게는 935kg에 불과하지만, 슈퍼차져 엔진을 탑재해 출력 221마력, 제로백 4.3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페라리 ‘575M’, 페라리 ‘360스트라달레’, 포르쉐 ‘997터보’, 벤츠 ‘SLK55AMG’, 아우디 ‘R8’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슈퍼카들이 한자리에 전시됐다.
 

관람객 호기종씨는 “평소 생각했던 세계 명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였다”면서 “특히,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등 해외 유명 슈퍼카들을 시승할 수 있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009 서울오토살롱에서는 개성을 한껏 드러낸 이색 튜닝카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의 포르쉐 전문 튜닝업체인 ‘겜발라코리아’는 ‘겜발라 카이엔 GT750’, ‘겜발라 GT700’를 포함, 총 3대의 튜닝카를 전시한다.


‘겜발라 카이엔 GT750’은 최고출력 750마력, 제로백 4.2초, 최고속도 310km/h로 튜닝비용만 3억5천만원이 소요됐다. 판매 가격은 5억4천7백만원 선이다.
 

또 ‘겜발라 GT700’ 은 911 터보 모델을 튜닝한 것으로 제로백 3.9초, 최고속도 365km/h이다. 튜닝비용은 1억7천이상 소요됐으며, 판매가격은 4억1천만원 선이다.
 

이 밖에도 커스텀바이크 전문업체인 ‘BL 차퍼스’는 최민수 바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커스텀바이크를 전시했다. 또,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직접 조립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현장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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