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회사채 48조원 발행..전년比 2배 증가
2009-07-02 13:25: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775개사 48조5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2조6억원보다 118.4% 증가했다.

 

상반기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409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2조9730억원의 순발행을 나타냈다.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도 지난해 상반기 8조1548억원 순발행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도 26조1557억원의 순발행을 보였다. 월별 수치를 살펴보더라도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순발행했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한국수력원자력(1조1314억원), KT(030200)(930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고,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 운영자금 37조4509억원 ▲ 차환자금 6조7860억원 ▲ 시설자금 3조 2008억원 ▲ 기타 614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 무보증사채 33조38억원 ▲ 자산유동화채 10조9760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1조8207억원 ▲ 옵션부사채 1조6859억원 ▲ 전환사채 4095억원 ▲ 보증사채 1048억원 ▲ 교환사채 510억원 순이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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