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4일부터 추석뱃길 안전점검 실시
입력 : 2015-09-13 11:00:00 수정 : 2015-09-13 11:34:13
해양수산부는 추석명절 기간 항만·어항시설을 이용해 연안 섬으로 귀성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주요 항만 60개소에 대한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진행한다. 또 국가어항 21개소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어촌어항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등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만 및 어항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로 인한 중소 업체의 자금악화를 방지하고, 현장근로자 임금 체불을 해소해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만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많은 항만 및 어항 건설 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지도, 점검해 보다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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