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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최수봉 교수, 중국서 학술강연 진행
2015-08-05 14:43:05 2015-08-05 14:43:05
건국대병원은 최수봉 당뇨센터 교수가 지난 24일 중국 당뇨병 예방·치료학회가 주최한 '당뇨병 치료 신기술에 관한 국제전문가 회의'에서 학술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산동성 제남시의 지난츄엔잉 호텔에서 열린 이번 국제전문가 회의는 해외의 저명한 당뇨 전문가를 초청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논문 및 이론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학술대회다.
 
이날 최수봉 교수는 제남시 내분비과 전문의와 간호사, 당뇨병 관련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슐린펌프 치료로 최적의 혈당조절을 통한 제2형 당뇨병환자의 β-cell 세포 기능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지 참석자들은 한국의 당뇨병 치료 기술과 인슐린 펌프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수봉 건국대병원 당뇨센터 교수가 중국 산동성 당뇨 학술대회에서 학술강연을 진행했다.(사진제공=건국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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