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중견건설사 4인방, 하반기 분양도 '주목'
입력 : 2015-08-05 11:16:22 수정 : 2015-08-05 11:16:22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튼실한 중견 업체들이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모아주택산업, 중흥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상반기 선보인 아파트들이 모두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 성적을 거뒀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첫 분양단지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모아주택산업은 원주혁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100% 청약 마감했다.
 
중흥건설이 지난 3월 부산 명지지구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은 최고 22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반도건설도 올해 첫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5.0과 6.0'은 각각 평균 55대 1, 63대 1이라는 경쟁률을 올리며 동탄 최고 청약률을 갈아치웠다.
 
업계 전문가는 "저금리와 정부의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 거래가 늘자 중견사들이 대형사 못지 않게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그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도에 상품성까지 더해졌다. 이들의 약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달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지구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3~84㎡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중심상업지구인 구래지구 Ab-20블록에 있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73~84㎡ 총 578가구로 이뤄진다.
 
모아주택산업은 이번 달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에 짓는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84~126㎡의 총 498가구 규모다.
 
중흥건설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대 대구테크노폴리스 A-13BL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99~126㎡형 710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최근 인기 택지지구로 주목 받는 경기 화성 송산신도시에서 74·84㎡, 모두 980가구 규모의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로 하반기 분양 출사표를 던졌다. 11월쯤 다산진건지구 B6블록에서 74~84㎡ 1085가구의 '진건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올해 하반기 분양도 주목되고 있다. 사 진은 부산의 한 견본주택 현장.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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