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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 출시…출고가 29만7천원
2015-08-03 11:02:26 2015-08-03 11:02:26
CJ헬로비전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사진/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CJ헬로비전은 삼성전자 롱텀에볼루션(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헬로모바일 판매채널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직영숍인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알뜰폰 허브사이트 등에서 갤럭시J5를 만날 수 있다.
 
갤럭시J5는 전면 카메라 화소수가 500만으로 갤럭시S6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J5는 또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적용했다. 화면은 5인치 크기에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갤럭시J5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헬로모바일 무한수다 55, 헬로LTE 62, The 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에서 28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최저 데이터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289에 가입할 경우에는 23만6000원을 지원해 6만1000원에 갤럭시J5를 구입할 수 있다. .
 
요금할인을 원할 경우 헬로모바일 요금반값플랜을 통해 가입하면 2년 동안 매월 50%의 기본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요금지원금 제도는 타사보다 할인혜택이 2배 이상 높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보급형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내 통신 소비자들의 휴대폰 구입 선호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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