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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실적부진 여파 2050선 후퇴
2015-07-24 09:37:41 2015-07-24 09:39:31
코스피가 기업실적 부진 소식에 2050선으로 밀려났다.
 
2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3% 내린 2052.0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505억, 기관은 280억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766억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835계약 순매도중이며 프로그램매물은 791억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실적이 부진한 건설업종이 2.87% 하락중이며 전기가스, 기계, 증권 역시 내림세다. 반면 제일모직(028260) 자사주 취득소식에 섬유의복업종이 0.8% 상승중이며 비금속광물, 의약품 역시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03%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펩트론, 동국S&C(100130), 산성앨엔에스(016100), 컴투스(078340), 에프엔씨엔터(173940) 등이 오르는 반면 성우하이텍(015750), 서부T&D(006730) 등은 하락중이다.
 
신규상장주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시가대비 12.9% 하락중이다. 
 
호실적을 공개한 코나아이(052400), 윈스(136540)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권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펩트론, 현대건설(000720), 일신바이오(068330), 삼성전자(00593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3.85원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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