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시 개인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외국인과 기관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 코스닥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HTS 거래대금 비중은 개인이 73.73%로 가장 높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 0.54%에 그쳤다.
반면에 영업단말 거래대금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88%, 87.03%를 기록해 개인 23.35%와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52.88%로 전년도에 비해 0.75%포인트 감소한 반면,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전년도보다 0.59%포인트 늘어나 40.14%를 기록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비중이 감소하고 개인의 거래비중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이 전년도 대비 0.70%포인트 증가해 19.46%를 나타냈고,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76.42%로 전년도보다 0.90%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비중이 증가한 반면, 개인의 거래비중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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