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그룹주, 너무떨어졌나?
2008-01-21 10:56:00 2011-06-15 18:56:52
대한통운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8일반에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금호산업(002990)이 3.68%오른 39,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금호석유(011780)는 2.37% 상승한 41,050원을 기록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주 대한통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현금 유출 우려와 금호산업의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 등으로 부정적의견이 대두되었고, 이에따라 재무구조 개선 지연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단기 하락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의견에 주가가 급락했다.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심리와 함께 증권가에선 이번 하락을 중기적 관점의 매수적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나대투증권 조주형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단기적인 시장 영향보다 중기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감안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금호산업의 주당 순자산가치만 3만7235원임을 감안할 때 현 주가 3만8000원(1월18일)은 너무 저평가됐다고 밝히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20.5%, 18.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적정투자자산가치 평가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의 적정가치를 단기 주가 등락과 연동시키지 않음으로, 10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 토마토 정종현(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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