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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오픈..연내 12개 서비스네트워크 추가
2015-06-30 18:49:44 2015-06-30 18:49:44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쌍용차(003620)가 충추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이로써 쌍용차는 전국 53개 서비스센터와 22개 전문정비공장, 257개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쌍용차는 지난 29일 서형원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대표와 홍종석 충북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등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서비스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412m²에 3층 규모의 사무동과 13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을 갖춘 2층 규모 공장동으로 구성됐다. 공장동의 경우 연간 1만5000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판금·도장을 할 수 있는 기계 설비와 정비 인력 등을 갖췄다.
 
또 정비를 받는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 등도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에 위치해 충북 내륙 지방 고객들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김헌성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충주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을 다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말까지 12개의 추가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만족 서비스 증대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 조감도(사진=쌍용차)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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