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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건설주, 기준금리 인하 수혜…'↑'
2015-06-12 09:18:21 2015-06-12 09:18:21
증권·건설주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61.11포인트(2.52%) 오른 2487.47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우증권(006800), NH투자증권우(005945), 한화투자증권(003530), SK증권(001510), 부국증권(001270), 삼성증권(016360),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신증권(003540)이 2~3% 상승 중이다.
 
금리 인하로 경기가 부양될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주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환까뮤(013700)가 상한가로 직행했고, 신한(005450), 현대산업(012630), 범양건영(002410)이 2%대 오름세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단행된 추가 인하 조치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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